대회 5일차 육상(필드) 여자 청각 이미옥(한전KPS)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5년 연속 3관왕을 달성했다.
이미옥은 대회 첫날 20일 육상 여자 DB 창던지기에서 31m23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 도전을 시작하여, 3일째 DB 원반던지기 27m08, 5일째 DB 포환던지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딴 이미옥은 지난 2016년 36회 체전 이후 5년 연속 3관왕의 금자탑을 세웠다.
축구(뇌성) 7인제 4강에서 충북을 9대 1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다음날 라이벌 부산과 2연패에 도전한다.
축구(저시력) 5인제 준결승에서 경기도를 1대 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 대회 마지막 날 충남과 금메달을 두고 겨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