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트랙) 남자 시각 T13 김봉조(은광학교)는 멀리뛰기와 높이뛰기 금메달, 육상(필드) 여자 DB 이미옥(한전KPS)은 창던지기와 원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으며, 남자 원반던지기 F12 하성환(은광학교)은 결승에서 26m69로 충남 신동준 23m21의 기록을 크게 벌리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당구 여자 BIW 정선정(대신기공)은 원쿠션과 3구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2관왕에 올랐다.
정선수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서울)에는 둘째 임신으로 대회 며칠을 앞두고 포기해야만 했다.
같은 날 여자 팀전(단체전)이 4강 진출하며 정선수는 3관왕을 노린다.
남자 배구팀은 8강에서 경북을 상대로 3대 0으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으며, 론볼 남∙여 개인전에서도 B6 김효배(한전KPS), 이덕종(전남장애인체육회)이 4강에 진출하며 전남은 대회 3일째 순항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