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GT로 열린 삼성화재 6000 클래스 4R, 장현진 코스레코드 경신하며 예선 1위

  • 등록 2021.10.24 11: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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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6000 클래스, 장현진 예선1위로 100번째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서

◇ 10월 23일부터 2일간,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상설)에서 2021 전남GT 열려
◇ 삼성화재 6000 클래스 장현진, 코스레코드 경신하며 100번째 스타트 폴 그리드 차지
◇ 전남내구에서는 박석찬이 예선 1위, 레디컬 결승은 권형진(SR3), 김현준(SR1)이 우승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 국제자동차경주장(Korea International circuit, KIC) 상설 서킷(1랩 3.045km)에서 열린 '2021 전남GT' 대회 첫째 날, 삼성화재 6000 클래스 경기에서 서한GP의 장현진이 1분 14초대의 기록으로 코스레코드를 경신하며 예선 1위에 올랐다. 기존 코스레코드는 2019년 9월 김중근이 기록한 1분 15초 126이다.

 

장현진은 1차 예선(Q1)에서 1분 15초 172로 2위에 올랐고, 이어진 2차 예선에서는 기록을 단축하며 1분 14초 771을 기록, 결승전 폴 그리드를 차지하며 우승에 한 발짝 다가갔다.

 

장현진에 이어 김중근(서한 GP)이 1분 14초 780으로 2위, 정의철(엑스타레이싱)이 1분 15초 050의 기록으로 3위에 올라 삼성화재 6000 클래스 100번째 우승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전남내구 클래스의 GT 300 예선(잠정)에서는 비트알앤디의 박석찬과 남기문이 1분 23초 263과 1분 23초 737의 기록으로 각각 1, 2위에 올랐다. 슈퍼바이크에는 송규한(두카티 SRS)이 1분 17초 788로 KRRC(코리아 로드 레이싱 챔피언십) 예선 1위, 오현승(동성모토라드&테크니션)이 1분 18초 794로 KSBK(코리아 슈퍼바이크) 예선 1위를 차지했다.

 

오늘 결승이 치러진 레디컬 클래스에서는 유로모터스포츠의 권형진과 김현준이 각각 SR3, SR1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2021 전남GT는 무관중으로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100번째 경기를 맞이하는 삼성화재 6000 클래스 결승을 비롯해 전남내구, 슈퍼바이크 결승은 24일(일) 오후 1시부터 TV와 인터넷으로 모두 생중계된다. 채널A, 채널A플러스, tvN SHOW와 슈퍼레이스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동시에 중계되며,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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