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제43회 인천광역시 시민상(상공업 분야)’ 상패 전수

  • 등록 2021.10.20 21: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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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나이코리아(주) 강영철 대표, 현대제철(주) 오창만 팀장 -

 

인천상공회의소는 10월 20일, 소내 접견실에서 ‘제43회 인천광역시 시민상(상공업 분야)’ 수상자인 ‘린나이코리아㈜ 강영철 대표(상공업 사용자)’와 ‘현대제철㈜ 오창만 팀장(상공업 근로자)’에게 인천시장을 대신해 상패를 전수했다.

 

금번 ‘제43회 인천광역시 시민상’은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지역사회 발전에 공적이 있는 3개 부문, 10개 분야별 유공자를 접수 받아 전문가들의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15명이 선정됐다.

 

린나이코리아㈜ 강영철 대표이사는 조리 및 난방기구 제조업 분야를 선도하는 관내 대표 기업인으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그리고 취약계층 고용 등을 통한 관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어 수상을 하게 됐다.

 

아울러, 현대제철㈜ 오창만 총무팀장은 인천항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공장 환경 등 지역경제 발전 기여는 물론, 노사화합과 회사 발전 및 관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온, 수상자 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관내 기업과 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현구 기자 crossph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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