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독특한 판타지 아트버스터, 첫눈이 사라졌다

  • 등록 2021.10.17 13: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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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첫눈이 사라졌다’는 영혼을 깨우는 최면술사 ‘제니아’의 등장으로 폴란드 바르샤바의 부유한 마을 전체가 들썩이면서 벌어지는 놀라운 이야기를 그려낸 독특한 판타지 아트버스터이다.


첫눈이 사라졌다는 폴란드를 대표하는 감독이자 베를린영화제 3관왕을 수상하며 현시대 유럽의 아트 영화제의 거장으로 국제 영화계의 주목을 받는 마우고시카 슈모프스카 감독의 첫 국내 개봉작으로 전 세계 영화제 1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그의 작품성과 독특한 세계관을 인정받은 바 있다.


첫눈이 사라졌다는 베니스국제영화제(경쟁 부문 후보, 특별 언급 부문 수상), 베르겐국제영화제(경쟁 부문 후보), 카메리마쥬영화제(주요 경쟁 부문 후보), 엘고나영화제(극영화 경쟁 부문 후보), 고센부르그영화제(국제 경쟁 부문 후보), 민스크국제영화제(최우수작품 후보), 폴란드영화제(최우수작품 후보), 폴란드 필름어워즈(여우주연상 후보, 여우조연상 후보, 촬영상 후보, 의상상 후보, 분장상 후보), 세비야유럽피안영화제(최우수작품 후보) 등 국제 유수영화제에 노미네이트 됐다.


영화 ‘첫눈이 사라졌다’는 영화공간주안에서 오는 21일부터 상영된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훈 기자 atomkoh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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