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주)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 까지 2일간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봉사활동을 펼친다.
행사 당일에는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에서 지원한 헌혈버스가 각각 공항철도 본사(인천시 서구)에 3대, 용유차량기지(인천시 중구)에 1대 상주한다. 헌혈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이날 교대근무 등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직원들은 회사 인근 헌혈의 집에서 참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상호 노조위원장도 헌혈봉사에 참여해 공항철도 노사가 함께 사랑나눔의 뜻을 전하며 노사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공항철도 이후삼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힘든 상황에서 기꺼이 봉사에 참여해준 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공항철도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 후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