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원문정보 공개율 84.1% ... 전국 17개 시·도 중 2위로 껑충

  • 등록 2021.09.22 14: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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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평균보다 10%p 높아, 세부기준 정비 및 주기적 모니터링 등 추진 결과 -
- 앞으로도 시민의 알권리와 투명한 행정정보 공개 위해 지속 노력할 것 -

 

인천시가 전국평균 74%보다 약 10%p 높은 원문정보 공개율을 기록하면서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통한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인천시는 2021년 8월말 기준 정보공개포털 사이트의 지방자치단체별 원문정보 공개율 84.1%로 전국 17개 시·도 중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원문정보 공개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시·도 3급 이상, 시·군·구 부단체장 이상의 결재문서를 시민의 정보공개 청구가 없더라도 정보공개포털 등을 통해 공개하는 제도로 2014년 3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인천시의 원문정보 공개율은 2018년 68.4%· 2019년 62.7%로 전국 10위와 7위를 기록하며 하위권에 머물렀으나, 2021년(2021.8.31일 기준) 12,228건 중 10,285건을 공개해(84.1%)로 전국 17개 시·도 중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평균 74%보다 약 10%p 높은 수치다.

 

인천시는 그간 정보공개법이 정한 비공개 대상 정보의 세부기준 정비를 비롯해 공표자료 현행화를 위한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원문정보 비공개문서에 대해서도 매월 재검토 후 공개로 전환하는 등 원문정보 공개율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반상용 시 시민봉사과장은“민선7기에 들어 원문정보 공개에 적극 노력한 결과 공개율이 하위권에서 최상위 권으로 급상승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알권리와 투명한 행정정보 공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희 기자 wr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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