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현숙)은 17일 지청에서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본부장 김필선)와 보훈가족의 풍성한 추석을 위한 위문품(햅쌀 400kg)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본부장 김필선)는 추석 명절을 비롯해 호국보훈의 달 연말 등 계기 때마다 꾸준히 보훈가족에게 김치, 생필품 등 꼭 필요한 위문품을 지원하고 국가유공자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뜻을 같이하며 인천보훈지청을 후원하고 있다.
햅쌀을 택배로 전달받은 김모 노인(89세)은“명절이라 해도 코로나로 가족들 만나기도 어려워 허전한 마음이 컸는데 위로를 받은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인천보훈지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보살핌이 필요한 취약한 국가유공자들과 보훈가족이 소외되지 않도록 면밀히 살피며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과의 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든든한 보훈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