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지난 15일 인천환경공단으로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교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그린(Green)컴퓨터 13대를 전달받았다.
그린(Green)컴퓨터는 인천환경공단에서 한국IT복지진흥원과 함께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실천하고자 전산자원을 재활용한 컴퓨터다. 인천환경공단은 부평구에 그린(Green)컴퓨터 13대를 기탁하며 정보 불균형 해소를 지원한다는 뜻을 전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준 인천환경공단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수업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