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16일 인성코퍼레이션㈜로부터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인성코퍼레이션㈜은 인천 중구에 위치한 폐기물 수거 및 수집운반 업체로, 지난 8월 코로나19 방역 종사자 및 감염 취약시설에 냉동고를 기탁한 바 있다.
이번 성금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인성코퍼레이션㈜이 마련한 것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인성코퍼레이션에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