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알프스, 영남알프스에서 즐기는 새로운 가을 산행 트레일 러닝

  • 등록 2021.09.15 23: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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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등산 인구가 늘었다.


단순히 정상을 오르는 데 그치지 않고 아무런 장비 없이 산길을 뛰어 올라가는 스포츠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 트레일 러닝이다.


매년 대회도 열릴 만큼 각광받는 레포츠다.

 


국내 대표적인 트레일 러닝 대회인 ‘울주 나인피크 트레일 대회 (HighTrail NINE PEAKS ULJU)’가 울주군 영남알프스에서 다음달 29일부터 2박 3일간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일반 시민과 동호인 등 66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해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하에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는 규모가 더 커져  트레일 러닝을 처음 접하는 일반인이나 초보자, 반려견이 함께 하는 대회 종목이 열린다.

 


전문 트레이너와 동행하는 1 PEAK 등정 체험,  반려견과 함께 하는 프리독 챌린지(Free Dog Challenge), 3박 4일 캠핑하며  9봉을 등정하는 스테이지 레이스(Stage Race) 등이다.


1PEAK 체험은 영남알프스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간월산을 오르는 코스라 세미 트레킹 정도로 가볍게 접근할 수 있다.

 


간월산 정산으로 오르는 길에는 가을에 절정을 이루는 억새 평원이 펼쳐져 있어 영남알프스를 찾는 일반 관광객도 손쉽게 도전할 만하다.


대회 기간 전후로 영남알프스와 울주를 여행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여행 상품도 마련돼 있다.


대회 참여와 이벤트 참여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근 기자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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