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2주 동안 물류 유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현장 방문을 통해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실태 및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 관리상태 확인 등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점포점검의 날’을 운영하여 관계자 화재 안전 지도 등을 도모하였다.
또한 지역 내 코로나 예방접종센터 등 화재취약 8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당부 서한문 및 현장방문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승주 서장은 “송탄주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