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난극복 국민운동, 주한 외국인 CEO단체의 농촌 자원봉사 앞장서

  • 등록 2021.09.06 18: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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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8일 충청북도 음성에서 실시
대표 김윤영 음성군민들에게 마스크 1만장 기증
“ 코리아 인력난 GBA가 지원합니다”

 

국난극복 국민운동(대표 김윤영)은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및 다국적 사업가들이 농촌 지역주민들의 일손 돕기를 위해 자원 봉사에 나섰다.


오는 9월 8일 충청북도 음성군은 글로벌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선 60여개 국가에서 온 사업가로 이루어진 비즈니스플렛폼 협회 (사)지비에이코리아(Grobal Business Alliance : 회장 오시난)에서 회원들을 통해 시기에 민감한 밭 작물 수확에 팔을 걷어 부쳤다.  

 

행사를 주관한 세 단체(GBA,음성군청,글로벌취업센타)는 국가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인력지원. 농어촌 일손 돕기를 위한 해외인력 공급 과  각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으로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뜻을 모았다.  

 

이날 고용노동부 산하단체인 사단법인 글로벌취업센타(이사장 김동성)회원들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농민 지도자 협의회 (회장 김정제)는 “날이 갈수록 고령화 되어 가는 농촌 현실과 심각한 일손 부족을 정부와 지자체가 앞장 서서 충원해 주지 않는다면 농사를 포기해야 할 지경이다.”라며 당국의 지원을 당부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농촌봉사활동을 함께 전개하면서 앞으로 음성군의 해외 인력을 지원 받는일에 (약칭)GBA를 통해서 적재 적소에 좋은 일꾼을 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난극복 국민운동 (대표 김윤영)은 2021년 결성된 단체 이지만 요즘 농어촌 인력 부족으로 수확에 고통을 받고 있는 농촌 일손돕기 행사에 적극 참여와 함께 지원을 약속하고 음성군민들에게 마스크 1만장을 기증하며 농어 촌계절근로자들의 지속적인 후원과 당장 시급한 인력지원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노충 기자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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