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1년 문화공공데이터 활용기업 사업화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참여기업 모집이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문화공공데이터란 공연, 전시, 축제, 영화, 도서, 게임, 방송, 체육, 문화재, 관광, 한류 등 문화예술 및 산업분야의 문화·체육·관광 관련 공공데이터로 문화포털, 문화데이터 광장, 문화빅데이터 플랫폼 및 문화관련 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되고 있는 모든 데이터를 말한다.
본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사업화 지원금 각 1,000만원을 지원받고 투자유치, 판로개척, 경영개선 등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네트워킹 및 홍보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데이터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최종 사업화 지원 우수사례 선정 시, 표창을 비롯한 상장과 상금 등 총 800만원이 수여된다.
이번 모집대상 기업은 문화공공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거나 기존에 활용한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이다. 사업화 지원 사업 모집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한국문화정보원 홈페이지(www.kcisa.kr) 공지사항에서 양식 및 공고문 다운로드 후, 이메일(data@kcisa.kr)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한국문화정보원은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저변 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제9회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실시한 바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우수기업 발굴을 통해 공공데이터 제공과 활용을 더욱 확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며,문화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