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새마을회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부자가족 복지시설 아담채를 방문해 화장지 등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남동구 수산동에 위치한 아담채는 만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한부모 부자가정을 위한 시설로 현재 42명이 입주해 있다.
신대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자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