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 다이소와 독립유공자 후손 위문

  • 등록 2021.08.13 22:07:09
크게보기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과 ㈜아성다이소는 광복절을 앞둔 12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독립유공자후손을 위한 ‘행복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행복박스는 ㈜아성다이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고령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해 ‘행복박스’를 지원해 왔다.

 

광복절을 계기로 독립유공자 후손 7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복박스 전달식 후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함께 서대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의 외손녀 강모씨를 위문하고 조국의 광복을 위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행복박스를 지원하고 직접 위문까지 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성춘 청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독립유공자 후손 등 보훈가족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준 ㈜아성다이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영예롭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든든한 보훈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노충 기자 gvkorea21@naver.com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