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롬 주식회사는 사회적기업을 응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이하 사회연대은행)에 다이어리 326부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상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올해 4월에 이어 두 번째 기증이다. 올해 4월 100부에 이어, 이번에 기증한 326부의 다이어리는 사회연대은행을 통해 사회적기업 임직원에 제공되고, 사회공헌 활동에 애쓰는 은퇴 시니어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오롬 주식회사 이호열 대표이사는 “코로나 19 사태로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이 때,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 중인 이들에게 다이어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하며, “변화를 이루어낼 기업을 돕는 것 또한 변화를 위한 일이라고 믿는다. 코로나 19 위기를 딛고 멋진 비전을 이루는 그날까지 힘차게 전진해 나가길 바란다” 고 사회적 기업을 특별히 격려했다.
사회연대은행 측은 “오롬 주식회사가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보내주신 선물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창업을 지원해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도모하고 청년 자립을 위한 교육 및 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기관이다. 2003년부터 정부 부처, 기업, 민간과 협력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3000개 업체에 600여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