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환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11일 양양항공대를 방문해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하여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최 청장은 현장 점검뿐만 아니라 항공대 업무 현황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등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양양항공대는 지난 3일과 8일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두 차례나 긴급 이송하는 등 다양한 해상치안과 구조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최정환 청장은“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는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