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유치 플랫폼 빅웨이브 개최

  • 등록 2021.07.19 21: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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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온라인 제 2회 투자유치 사업계획 발표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는 오는 21일 올해 제 2회 빅웨이브 IR(투자유치 사업계획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빅웨이브(BiiG WAVE)는 인천지역 유망기술 벤처창업기업의 육성과 인천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만든 투자유치 플랫폼 브랜드로 지난 4월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2회를 맞이한 빅웨이브(BiiG WAVE) 행사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센터가 발굴한 유망기업 4개사가 투자유치 사업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빅웨이브(BiiG WAVE) 투자유치 IR에 참여하는 기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이고 있는 4개사(△한터글로벌, △샵팬픽, △마린이노베이션, △TSP바이오켐)로 MZ세대의 소비 트랜드와 접목되는 콘텐츠 기업과 ESG 친환경 소재 개발 기업으로 주제를 나눠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지역 유관기관, 투자기관, 대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예정이며 신규·후속투자유치 및 참여기업의 밸류업과 스케일업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기업 발표 뿐 아니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펀드 출자계획 및 투자비전을 공유해 센터의 투자사업 협력 파트너도 발굴할 계획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내 직접투자 역량을 갖춘 유일한 공공기관으로 자체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시로부터 인천혁신모펀드 공식 운영기관에 선정돼 60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으로 민관에서의 적극적인 출자를 유치하고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김석준 센터장은 “인천지역 투자 리딩기관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내 투자,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직접투자와 펀드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스타트업파크, K바이오랩(랩센트럴) 등의 대형사업과 투자사업을 결합해 우수한 스타트업이 인천으로 모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진행된 제 1회 빅웨이브 투자유치 IR에는 총 111명의 투자 관계자가 참석했고 기업별 평균 3회, 최대 6회 이상의 후속미팅이 이뤄졌고 최근까지도 지속적인 투자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로(글로벌 IoT소형가전플랫폼, 국내 1위 완전세척 가습기)의 경우 빅웨이브 투자유치 IR 참여 이후 기업공개(IPO) 준비 및 상장 주관사를 선정 완료했다.


또한 파블로항공(드론 배송 서비스 및 드론 ICT쇼)은 시리즈 프리 B라운드 85억원 투자유치를 완료하며 누적자금 13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빈집재생플랫폼을 운영중인 다자요(빈집 재생프로젝트 공유 숙박 플랫폼)의 경우 프리시리즈A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


빅웨이브 IR은 매분기마다 진행되며 플랫폼을 활용해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인천지역의 벤처창업 및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유망기업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고훈 기자 atomkoh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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