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 제7기 계약심의위원회 구성

  • 등록 2021.07.02 08: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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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공사는 공사가 추진하는 계약의 적절성 및 적법성 향상을 위해 11명의 제7기 계약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여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심의위원회는 iH공사가 발주하는 추정가격 70억원 이상인 공사와 20억원 이상인 물품·용역 계약의 입찰 참가자격, 계약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및 기타 계약 관련 사항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내부위원 4명, 외부위원 7명으로 건설 기술자, 변호사, 대한전문건설협회 추천위원, 타 공사 계약총괄 담당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위원들은 직무윤리 사전진단 절차와 위원으로 지켜야 할 의무 등에 대하여 서약하는 절차를 거친 후 위원으로 최종 위촉되었으며,

 

금번 위촉된 위원회는 2023년 6월 30일까지 2년 임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iH공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공모, 공사, 용역, 자재 구매 등에 있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8,440억원 이상의 연간 발주계획을 세웠으며, 6월 말 기준 4,300억원의 실적을 집행하고 있다.”며 “공사의 발주 규모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계약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장명진 기자 nei9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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