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악기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오케스트라’에 악기 선물 후원

  • 등록 2021.06.23 01: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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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엔젤악기의 사회공헌 사업, 국내를 넘어 세계로!

㈜엔젤악기는 1955년 설립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악기 제조·판매 기업으로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오케스트라’에 악기(리코더, 바이올린, 첼로, 플룻)을 선물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주식회사 엔젤악기(대표:조정우)는 판매금 1%를 적립해 음악 교육 환경이 열악한 해외 빈곤층 아동을 위한 악기 기부와 음악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기적 후원을 이어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해외 후원 및 프로그램 운영이 어렵게 되자, 2021년 국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악기 기부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시작한다. 

 

조정우 대표는 “엔젤악기가 이처럼 오랫동안 국내외에서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엔젤악기를 사랑해 주시고 믿어주시는 고객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감사의 표현을 후원이라는 뜻있는 마음으로 다시 돌려주고 싶다” 말했다. 

 

이날 뜻있는 후원에 함께 참여하기 위해 김은지 리코더 인플루언서, 남형주 리코더 연주자와 피아니스트 이석원이 함께 참석했다. “리코더란 악기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바랍니다.”라고 말한 세 사람은 ㈜엔젤악기가 후원하는 단체와 어린이들에게 리코더를 함께 선물했다.
 

박노충 기자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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