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업소에도 KQ 마크를 달아보자

  • 등록 2021.06.14 23: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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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업소엔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과 사후관리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15일부터 오는 8월 31일 까지 올해 한국관광 품질인증업소 신청 접수를 받는다.


한국관광 품질인증제(KQ : Korea Quality)는 엄격한 서비스품질 평가를 통과한 관광업소 정보를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국가 공인 제도로 관광진흥법에 따라 공사가 문체부로부터 위탁받아 시행중이다.


현재 숙박업, 한옥체험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외국인관광객면세판매장 등 4개 업종 500여개 업소가 KQ 인증을 받고 있다.


인증 취득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한국관광 품질인증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서류평가, 1·2차 현장평가, 평가결과 심의를 거쳐 인증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현장평가에서는 관광·인증 분야 전문가 2인이 신청업소를 방문해 시설 및 서비스, 인력의 전문성, 안전관리 부문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KQ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기간 동안 인증업소는 공사가 제공하는 서비스 모니터링 및 교육, 소방·위생진단 컨설팅 등 품질 관리와 함께 매출 증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촉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기준금리 대비 최대 1.25%의 우대금리로 ‘관광진흥개발기금’을 대여 받을 수 있다.


공사 심혜련 관광인증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KQ 인증이 관광객들에게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선택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올해는 위생과 안전 분야의 평가지표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한편 상세 내용은 한국관광 품질인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관광 품질인증 사무국으로 문의 가능하다.

 

김선근 기자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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