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농수산 유통 활성화로 지역상생 도울 중장년 인턴십 지원자 모집

  • 등록 2021.05.31 21: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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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50플러스재단-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공동 협력, ‘50+지역상생인턴십’ 사업 마련
- 50+세대의 경험과 역량 살려 농수산 유통 활성화, 산지 및 판로개척, 온라인 홍보 등 수행
- 서울과 지방을 잇는 새로운 50+일자리 모델 개발, 도농교류 및 지역상생 기반 마련
- 31일(월)부터 50+포털에서 지원 접수… 7월부터 월 57시간 3개월 간 활동 예정

서울시는 코로나 19로 고용 상황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역상생개념의 일자리 창출을 구축하기 위한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확산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상생 교류사업, 농특산물 판로개척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전했다. ‘50+지역상생인턴십’ 50+세대에게 지역상생 분야의 일․활동 경험과 커리어 전환 모색 기회와 새로운일 모델을 제시하고 사업을 마련해서, 3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만 45세부터 67세까지 즉, 1954.1.1.출생 1976.12.31까지 출생한 주민등록상 서울시 거주자에 한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농수산 및 지역상생 등 관련 분야 경험자나 자격증 보유자, 교육과정을 수료한 지원자는 우대한다고 발표했다.

 

심사를 통해 20명 참여자 선발후, 최종합격자는 소정의 사전교육고가와, 의무교육 수료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가락몰유통인연합회, 가락몰협의회 등 각 활동처에서 가락몰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산지 개척,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온라인 홍보 등 분야별 전문 업무 및 사업지원 업무를 수행 할 계획이다.

 

참고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서울특별시가 전액 출자하여 설립한 지방공기업으로 가락시장, 강서시장, 양곡시장 관리 및 운영을 통해 서울시 소요량의 50%에 달하는 연간 약 320만톤의 농수산물을 공급하며, 전국 농수산물 유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0+인턴십 기간은 7월부터 3개월 간, 월 57시간 이내이며, 활동비는 월 610,010원 및 상해보험 등을 지원받게 된다.

 

새로운 인생2막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모색하고, 체험 하고자 하는 서울 시민을 위한, 지역상생 개념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김윤미 기자 yyunmi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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