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랑의나눔 창립 발대식 개최

  • 등록 2021.05.06 16: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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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사랑의나눔 창립 발대식이 4일 오전11시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1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랑의나눔은 서경석목사와 함께 17년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운동해온 천오백명의 목사님들과 1만명의 후원자들이 착한 시민들과 함께 <사단법인 사랑의나눔>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경석 중앙회장 ,성중경 고문(만수교회 원로목사)등,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 목사는 각 지부별로 추대패를 전달하고 각 분야에서 선전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경석 목사는 사)사랑의나눔이 창립준비를 할 때는 기독교가 세상사람들의 존경을 받지 못해 대대적인 나눔운동을 펼쳐 예수님처럼 살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으로 세상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어 기독교의 부흥을 꾀하자는 생각이었다며 그러나 생각이 짧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했다 .

 


서 목사는 기독교 나눔운동보다는 ”성공한 기업인, 성공한 부자가 자기 것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국민운동“이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김범수의장, 김봉준의장 두 분이 자기 재산의 반을 사회에 내놓는 행동이 이런 결정에 큰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영국에서는 전쟁이 나면 귀족의 자제가 제일 먼저 참전하기 때문에 귀족에 대한 국민의 저항이 없는 것처럼 한국에서도 성공한 부자들이 대대적인 노블리스 오블리주 운동을 하면 사회주의에 대한 유혹도 사라지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기독교는 뒤에서 열심히 일하고 성공한 기업인들을 주인으로 모셔서 그들이 <사랑의나눔>을 통해 노블리스 오블리주운동을 전개하게 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이종윤, 최성규, 이광선, 김진홍, 송기성, 김정서, 성중경의 일곱 분 목사님들을 고문으로 모셨는데 추가로 나눔운동에 본이 되는 기업인들을 고문으로 모시려고 한다,며. 그러려면 기독교인들이 열심히 수고해서 <사랑의나눔>을 공신력있는 나눔운동 단체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사랑의나눔>의 목적은 ▲ 각 시군구별로 기독교인들이 <사랑의나눔>을 공신력있는 나눔운동 단체로 만든다.▲ 기독교인들의 <예수님처럼 살고자 분투하는 삶>을 통해 복음이 크게 전파되게 한다.▲ 성공한 부자들이 <사랑의나눔>을 통해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본을 보이도록 한다.▲ 대한민국을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이 없는 건강하고 따뜻한 자본주의 국가로 만든다.
 


사랑의나눔은 전국 226개 시군구에서 교회, 학교, 성당, 기업, 병원, 상가, 주민들이 <사랑의나눔 공동체>를 만들어 다음과 같은 나눔운동을 전개한다. 

 

(1) 절망에 빠진 주민이 긴급도움을 청할 때 그들을 도와주는 ‘위기의 전화’ 활동 법적, 재정적, 건강상, 가정적 이유로 극단적인 위기에 처했을 때 <사랑의나눔>에 전화하면 목사님이 찾아가 그들을 살려내는 일입니다. 자살을 생각했다는 것은 하나님을 만날 기회를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목사님이 찾아가야 도와야 한다. 

 

(2) 시군구별로 70평-100평의 공간을 확보, <사랑의나눔 공동체>를 시작한다. ①모금도 하고 지자체의 도움도 받아 매일 점심과 저녁 무료급식을 하고 음식을 집으로 가지고 가기도 해서 굶는 사람이 없게 한다. ② ‘나눔가게’를 설립하여 가난한 사람들이 싸게 물건을 사고 물건을 무료로 나누기도 한다. ③ ‘의료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의원과 약국을 두어 값싸게 약을 사게 한다.  ④ 푸드뱅크를 만들어 식료품, 상품을 가난한 사람이 가져가도록 한다. 특히 굶는 사람이 없게 하는데 역점을 둔다.


(3) 시군구 공동체에 청소년사업단을 두고 청소년 지도자를 양성한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사랑의나눔 청소년봉사단>을 조직하고 이들에게 인성교육, 발마사지교육, 자원봉사활동, 해외봉사활동을 한다. 인성교육에 역점을 두어 나눔교육, 지구촌나눔교육, 나라사랑교육, 자원봉사교육을 받게 한다. 우리나라 ODA가 유엔 권장치인 0.7%가 될 수 있도록 매년 ODA의 날(11월25일)에 청소년들이 <가난한 나라를 더 많이 돕자>는 취지로 행진한다. 적성 찾아주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적성 찾아주기를 한다. 수능시험 국어와 수학 1등급 만들기 교육교재를 제공해서 1등급이 되게 한다. 청소년에게 멘토를 알선해 준다. 후원자와의 1대1 결연을 통해 재능을 살리고 학업능력을 키우기를 원하지만 가난해서 학원에 가지 못하는 청소년에게 학원을 다니도록 장학금을 준다. 대학진학 후에도 멘토의 도움을 받게 한다. 

 

(4) 힘든 처지에 놓인 불우이웃을 돌보는 사업을 한다.‘해마다 19세에 보육원을 나와 독립해야 하는 2천명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감옥 출소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해마다 20만명의 가출 청소년을 돌보기’를 한다. 가출청소년은 범죄, 매춘, 마약 등 문제가 심각하다. 정부가 이들을 위한 쉼터, 돌봄센터를 운영하지만 정부는 재정지원, 감독, 평가만 하고 이들을 사랑으로 돌보는 일은 민간이 해야 한다. 특히 목사님이 잘할 수 있다. <사랑의나눔>이 돌봄센터를 만들어 활동한다. 

 

(5) 도시의 독거노인, 자식과 단칸방에서 사는 노인이 농촌가서 살도록 돕는다. 노인들이 농촌가서 살면 건강해지고 일자리가 생기고, 거주비용이 절약되고 공동체 생활로 삶의질이 높아지고 농촌이 되살아난다. 노인학교활동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6) 이 외에 회원들이 원하는 활동, 이사회나 나눔공동체가 원하는 활동을 한다. 

사랑의나눔은 다양한 회원제도를 두어 모두가 동참하는 <나눔운동>이 됩니다. 

회비는 못 내지만 자원봉사하는 자원봉사 회원, 월 5만원 이하 회비를 내는 회원, 월 5만-30만원 회비 내는 회원, 월 백만원이상 회비내는 회원 등 다양한 회비제도를 본인이 선택해서 회원을 수십만명으로 만들고자 한다. 한번에 1억원을 내는 명예회원 제도도 두려고 한다. 

사랑의나눔각 시군구 나눔공동체가 <사랑의 나눔>활동의 주역이 되도록 한다고 밝혔다. 


서 목사는 작은교회 목사님, 은퇴목사님, 은퇴장로님, 평신도, 기업인, <사랑의나눔>에 공감하는 모든 시민, 자원봉사자의 이 글을 사방으로 퍼뜨려서 많은 분들이 회원가입하도록 해 달라고 호소를 했다. 

 
청소년 적성찾아주기운동 본부장 배영주, 청소년사업 본부장 안현정, 무상급식지원운동 본부장 최회광, 노인학교운동 본부장 최원수, 출소자 재활지원운동 본부장 임석근, 가출청소년 돌봄운동본부장 정창옥으로 임명됐다. / 문의 박희봉(010 6381 0692), 이기원(010-2888-6496) 

 

 
 

이재준 기자 iwbct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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