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의원, 백신접종센터 주6일 오후 9시까지 운영 기준 마련

  • 등록 2021.04.14 12: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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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코로나 백신접종센터가 주말을 포함한 주 6일간 기존 오후 6시에서 확대된 오후 9시까지 운영될 수 있는 기준이 마련됨에 따라 근로자들이 근무 후 원활히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는 강기윤 의원은 지난 2월 질병관리청이 약 250여개 지역예방접종센터의 운영시간을 주말 운영은 미정으로 한 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만 계획해 직장인들이 사실상 백신을 접종하기 어렵게 됐다고 지적한 후 국회 전체회의에서 문제 개선을 적극 요구한 바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이 백신접종센터의 주말 운영을 포함해 주 6일 운영을 기준으로 지자체 여건에 따라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 할 수 있도록 최근 예방접종사업 지침과 예방접종등록 시스템을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기윤 의원은 백신 접종 후 근로자가 원할 경우 유급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감염병예방관리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등 근로자를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강기윤 의원은 “근로자들이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지자체별 접종센터 운영계획이 변경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훈 기자 atomkoh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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