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신용보증기금과 모범납세자 우대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1.04.06 10: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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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세금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 소통활동 추진 -

 

국세청은 모범납세자에게 신용보증 우대혜택 등을 제공하기 위해 '21.4.5.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매년 납세자의 날(3.3.)에 표창 등을 수상하는 모범납세자가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을 이용하는 경우

신용보증수수료율을 0.2%p 할인받고 보증비율은 최대 90%까지 우대받는 혜택을  4월 5일부터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납세자 중심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첫 「세무지원 소통의 달」(3.2.~3.31.)을 지정해 전국 세무관서에서 납세자를 위한 소통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 고령납세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협업해 현장상담실 운영 및 세정안내 등* 세무지원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한국판 뉴딜・혁신기업 등의 세무상 어려움을 적극 발굴하고 세정차원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민관합동협의체인 「민생지원소통추진단」내에 혁신・뉴딜 지원분과를 올해 신설하고,

 

개편 후 첫 정례회의(3.30.)를 개최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세정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 모범납세자를 위한 실질적 우대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납세자가 자발적으로 세금을 성실하게 신고하고 납부하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한편, 납세자가 겪는 세금불편을 해소하고 경제활력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밝혔다.

이승준 기자 we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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