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5개 백신접종센터에 소방청 지자체 협력 통해 ‘119신속대응팀’배치 추진

  • 등록 2021.04.03 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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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중으로 성동예방접종센터 등 25개소에 119구급대원 및 구급차 배치
- 소방청 및 타 지자체 협력을 통해 119구급차 19대 지원 받아…
-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접종 대비, 접종 업무 및 응급환자 이송 등 지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일 4월 중으로 성동이예방접종센터를 시작으로 총 25개 백신접종센터에, 구급대원 및 구급차 배치하고, ‘119신속대응팀’을 배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방재난 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1일부터 운영하는, 성동예방접종센터가, 7개소인 성동, 노원, 성북, 중랑, 은평, 동작, 송파 등에 설치 예정이며, 향후 설치예정인 18개소도 신속대응팀을 배치할 예정이다고 전하고 있다.

 

119신속대응팀은 간호사 등 자격을 갖춘 소방공무원 및 구급차로 구성되어 백신접종, 이상반응 발생시 응급처치 및 이송 업무를 지원하며 배치될 수방력 규모는 인력 75명, 차량 25대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시는 두번째로 백신 접종대상이, 75세이상 어르신 확대로 신속한 백신접종체계 구축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원되는 타 시․도 소방본부의 구급차는 경북 8대와 인천 5대 그리고 충남, 전남, 경남, 부산, 울산, 제주 각 1대씩이다.
 
캐나다 독일, 55세 이하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일시적 중단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달 29일 캐나다는  55세 이하 성인의 AZ 백신 접종을 일시적 중단 했다. 또한 네델란드는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 혈전증 사례 40만 접종 중 5건 모두 25세부터 65세 여성에게서 나온만큼 추가권고가 나올때까지 60세미만 백신을 접종 중단한 가운데, 소방재난 본부는 고령층 백신접종이 이상없이 진행 하도록 협력하고 이상반응 환자 응급처치‧이송 및 상담 등도 철저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3월 30일까지 백신접종 이상반응에 따른 이 송 환자는 113명이며 구급상황관리 센터를 통해 183명 시민의 이상증상 상담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 내용은 윗 표와 같다.

김윤미 기자 yyunmi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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