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모델총연합회, '제5회 유엔(UN)평화모델선발대회' 비대면 행사 성료

  • 등록 2021.04.01 22: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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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종식과 세계평화기원의 염원을 담는 마음으로 5차례 연기 끝에 개최

 

국제모델총연합회는 지난 3월30일 오후 3시 ‘모두의 극장’에서 유엔(UN)평화모델선발대회를 비대면 행사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5차례의 연기 끝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종식과 세계평화기원의 염원을 담는 마음으로 일반부, 미즈 & 미시즈, 시니어, 뷰티모델 부문으로 나누어 1부 식전행사와 2부 본 행사를 비대면 행사로 진행하였다. 유엔(UN)평화모델선발대회는 UN평화 취지에 발맞추어 2000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지 20여년의 세월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국제모델총연합회 김종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축하객들과 함께하지 못하여 아쉽게 생각하지만,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시니어 세대들의 새로운 열망과 성원과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모델 대회는 일반적인 모델 대회나 미인 대회의 성격이 아닌  주부들과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삶에 대한 도전과 활력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서 중년과 노년의 삶에 활기와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는 일에 누구보다 보람과 행복을 주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우순 조직위원장은 “신록의 계절에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아쉽지만, 모델문화에 대한 열망에 참여한 모델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유엔평화모델홍보대사로 임명되시는 분들은 세계오지에 소외되고 고통 받는 분들을 헌신적으로 봉사하는데 홍보대사로서 역할의 소임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번 행사 심사위원장으로는 김철 ㈜엘에스텍 회장/대표와 이현서 엘리자리 헤어살롱 대표(스페셜 스타일리스트 엘리자리)가 뷰티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각계각층의 저명인사 20여 분의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 기준 하에 치러졌다.

 

특히, 김종훈 회장은 자신의 노래 '갈팡질팡하지마'를 불러 몸소 시니어의 열정을 보여주는 산증인의 모습을 보여주어 참가자들에게 도전에 자신감을 고취 시켜 주었으며, 1부 식전 행사에서 이강철 시인이 쓴 시 “코로나 극복을 위한 아리랑”을 축시로 낭송하고, 백현애 소프라노의 아리랑 곡조에 맞추어 부른 축가는 코로나 극복의 의지와 염원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한편, 김 회장은 지난 1974년 제1회 한국모델 콘테스트 대상 수상을 계기로 모델 계에 입문했으며, Cf 오비맥주 시티즌 제일모직 캠브리지 등 많은 기업체 전속모델, 패션쇼, 헤어쇼, 한복쇼 등 500여회 기획·연출자로 활약하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며 70~80년대 가수 겸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한 바 있고, 현재 각종 국제 교류문화 행사에서 가수 겸 모델이자 공연기획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수상경력으로는 김대중 대통령 표창장, 문화부 장관상, 법무부 장관상 등 20회 이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박노충 기자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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