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2021년 1차 수출바우처사업 89개사 선정

  • 등록 2021.03.29 10:49:12
크게보기

- 수출중소기업 규모별·역량별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수출을 늘리고자 해외마케팅 비용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수출바우처사업에 인천지역 중소기업 89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고 있는 ‘수출바우처사업’은 시장조사, 수출교육, 외국어 홍보물 제작, 해외규격인증 획득 등 수출준비에서 해외전시회 참가, 온라인 마케팅, 해외진출 컨설팅 등 현지진출까지 다양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수출지원사업이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수출성장단계(내수-초보-유망-성장)별로 지원하는 ’성장바우처‘와 혁신성장분야(브랜드K-스마트제조-규제자유특구-신산업-K-Bio)별로 지원하는 ’혁신바우처‘로 나누어 모집했고, 인천지역은 성장바우처(최대 8천만원까지 지원) 78개사와 혁신바우처(최대 1억원까지 지원) 11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바이오헬스, 수소·전기차, 시스템반도체 등 신성장 및 K-바이오 기업 육성을 위해 혁신바우처 내 신설된 별도 트랙에 신청한 7개사 중 2개사(해당품목 - 유전자 진단예측, 기능성 펩타이트)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 2021년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 1차 모집에 선정되지 못한 기업이나 미처 신청하지 못한 기업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누리집(www.exportvoucher.com)를 통해 2차 모집(5월초 공고 예정)에 신청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유동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 인천지역 수출실적이 31억 9천만달러로 평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으며, 이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실적이 우리나라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평하면서, 인천중기청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수출중소기업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장명진 기자 nei999@hanmail.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