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 경관·건축 통합심의 활성화

  • 등록 2021.03.18 11: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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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부터 매월 운영… 사업 기간 2~3개월 단축 효과 기대

 

경기 부천시가 건축산업 활성화를 위해 연 1~2회 진행하던 경관·건축 통합심의를 올해부터 매월 운영한다. 

 

이는 경관 및 건축 분야의 종합적 검토를 통해 합리적으로 심의를 운영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사업 기간 지연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통합심의는 경관위원회 및 건축위원회 중복 심의 대상 건축물을 대상으로 인허가 담당 부서에서 개별법령에 대한 검토 후 경관심의 담당 부서인 건축관리과로 건축위원회 심의 상정을 의뢰해 진행된다.

 

지난 2월에는 제1차 경관·건축 공동위원회에서 총 4건의 안건을 통합심의로 처리했다.

 

각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경관심의와 건축심의를 매월 통합해 심의함에 따라 사업 기간이 2~3개월 단축돼 건축주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경관·건축 통합심의를 활성화하고자 하니 건축관계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찬 기자 press09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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