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명장회 제15대 회장에 홍종흔 명장(제과제빵, 2012년)이 당선됐다.
대한민국명장회는 3월6일 사무국 회의실에서 제15대 회장선거 개표를 오전10시부터 실시했다.
대한민국 명장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비대면으로 우편투표로 실시 총366명 투표 용지발송 투표회신 총 350명 (95.6%) 유효표 341명 무효표 9명으로 선거에 참여 기호 1번 홍종흔 명장 214득표 (61.1%), 기호 2번 서완석 명장 127득표(36.3%)를 획득해 기호1번 홍종흔 명장(제과제빵,2012년)이 과반수 이상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홍종흔 명장은 충북 진천에서 5형제 중 막내로 태어나 18살에 가난이 싫어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서울종로 시장빵집에 취직한 것이 명장의 길에 첫발을 내딛었다.
홍 당선자는 2017년 대한민국 대한제과 협회 28대 회장으로 출마 당선됐다. 동탄 홍종흔 베이커리 본점과 전국에 홍종흔 베어커리를 운영하고 있다.
홍 회장은 출마의 변으로 명장회를 위해 선거공약을 내놨다. ▲ 계속장려금의 연금화 추진. ▲ 퇴진 명장의 재활동을 위한 방안, ▲ 기술인의 탑 건설, ▲ 대정부사업 추진, ▲ 전문적이고 투명한 행정체계 구축, ▲ 재정확보를 위한 윈-윈 수익사업, ▲ 직종별 세분화를 통한 명장 타이틀 정식화, ▲ 계속종사장려금 우예 완화조치, ▲ 화합해 하나되는 대한민국명장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대한민국 명장회 선관위는 3월6일 홍종흔 회장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명장회장 임기는 당선시 부터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