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인천 복지현장을 알릴 ‘인복드림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이며 사회복지에 관심 있는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인천사서원으로 개편하기 전 인천복지재단이 진행한 시민 대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이들은 우선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인천사서원 홈페이지 ‘참여·알림마당’ 게시판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기자단은 인천사서원 수탁 운영 기관을 소개하거나 추진 사업을 알리는 활동을 한다.
또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 복지 사각지대 등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사회복지 관련 이야기를 다룬다.
기사 형식뿐만 아니라 영상, 카드뉴스, 웹툰 등 다양한 형태로 인천 복지를 알린다.
원활한 활동을 돕기 위해 인천지역 현역 기자와 현장 취재는 물론이고 보도사진 촬영 방법, 스마트폰 영상 제작법 등 알찬 강의를 준비한다.
여기에 인천사서원 시민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는 인천사서원 홈페이지와 SNS 등 온라인 게시판에 게재하고 매월 발간하는 ‘복지동향 리포트’에도 실린다.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하며 종료 후 인천시사서원 원장 명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사서원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