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 서인천지사가 지난 18일 지역사회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노인 복지증진을 위하여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1월까지 3명을 지원받아 지사에 내방하는 고객들의 창구안내 업무에 활용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자체 예산으로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이나 공공서비스기관에 노인을 배치해 출입자 발열체크, 코로나 방역수칙 지원, 기관의 단순 업무보조, 민원인 응대 등 수요처와 협의해 1일 3시간씩(월 60시간이상)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영주 국민연금 서인천지사장은 “금번 협약으로 인해 지사는 좀더 효율적인 인력운영을 꾀할 수 있게 되었고, 지역사회의 노인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할 것이며, 국민연금 노후설계서비스도 연계하여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