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인천중소기업회장 오중석)는 설명절을 맞아 인천지역 복지시설이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2021 설맞이 사랑의 떡국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복지시설에 떡국재료를 전달해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떡국재료 40인분 13박스(520인분)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 250만원을 사회복지시설 5곳에 전달했다.

오중석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중소기업회장, 표면처리조합 장석복 전무, 인천부평사랑회 지역아동센터 이선영 대표, 사회복지법인 손과손 도경옥 대표, 모니카의 집 이미숙 대표, 인천 서구지역자활센터 대표 등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설맞이 사랑나눔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준수 차원에서 현장이 아닌 인천지역본부에서 간략히 진행했다.

인천부평사랑회 지역아동센터 이선영 대표는 “코로나19로 소외계층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온정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인천중소기업회장 오중석)는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이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뜻깊은 설날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계가 앞장서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