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노란우산 공제금 잊지 말고 찾아가세요

  • 등록 2021.02.03 21:24:45
크게보기

폐업 소기업·소상공인 가입자 대상 공제금 찾아주기 나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노란우산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 중 폐업으로 인한 공제금 지급사유가 발생했으나 공제금을 수령하지 않은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공제금 수령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매월마다 노란우산 가입자의 폐업 여부를 직접 확인, 지급사유가 발생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공제금 수령을 독려하고 있다.

 

폐업 후 공제금 미신청자에 대해 주기적으로 우편·문자메시지·이메일  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별도의 전용 콜센터를 통한 전화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노란우산 가입자는 폐업·사망·퇴임·노령 등 공제금 지급사유 발생 시 신분증과 세무서 발급 폐업사실증명원을 지참해 중기중앙회 또는 가입한 은행을 방문하거나 노란우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도 간편하게 공제금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폐업을 했지만 새롭게 사업을 개시했다면 폐업 후 1년 6개월 내에 통산 신청을 통해 기존 노란우산 계약을 계속 유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노란우산 가입자는 공제급 지급사유 발생 시 복리 이자가 적용된 공제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공제금은 법에 의해 압류·담보 등이 금지돼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위한 자금으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소기업·소상공인들이 폐업한 경우 공제금을 지급 받아 사업 재기를 도모할 수 있도록 공제금 찾아주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선호 기자 ksg2028@hanmail.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