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전기차 급속충전기 지난해 200기 확대…공영주차장 설치 역점 양재솔라 스테이션

  • 등록 2021.01.12 12: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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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20년 한해 20개소에 급속충전기 60기 설치…서울 전역 총 789기 구축
-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이 설치 가장 원한 ‘공영주차장’에 60기 중 51기(85%) 설치
-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송월동차고지 등 서울시 운영 충전소는 한시적 무료이용
- 올해 시비 투입해 완속충전기 보조사업 시작…아파트‧오피스텔 등 주차장에 100기 지원

 

서울시는 환경부, 한국전력공사 등과 협조해, 작년 한 해 주요 공영주차장, 관공서 등에 공용 급속충전기 200기를 추가 설치 했다고 전했다. 이로서 서울시내 전기차 급속충전기는 총 789기로 확대 됐다.

 

이번에 설치된 충전기중 51( 85%)는 지하철역, 구청 등 17개 공영주차장에 집중설치 됐다고 설명 하고 있다.

 

 ‘충전소 부족’과 ‘느린 충전속도’를 전기차 구입 장애요인으로 꼽고 있다. 이에 이용자 접근성이 편리 하도록, 주거지 외에 충전소 설치를 희망하는 장소로는 ‘주요 공영주차장 ’35%로 가장 많았기 때문에, 서울시청 등 관공서와 송월동 공공 차고지 등 공공시설에 설치 충전 하도록 배려 했다고 한다.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1시간 주차요금이 면제된다.  대기 없이 24시간 이용 가능한 ‘서울형 집중충전소’는 작년 한 해만 5개소 강남‧광진‧마포‧서초‧중구 공영주차장에 급속충전기 25기를 설치했으며, 올해도 자치구 공개모집을 통해 서울시는 8개소에 급속충전기 24기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재 그린카 스테이션 내 구축되어 있는 솔라스테이션은 태양열과 ESS가 결합되어 있는 ‘신재생에너지 일반 전기와 태양열로 생산한 전기가 전기차 충전에 함께 사용된다고 한다. 전기차 사용자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서 서울시의 급속충전기 급속계획과. 발빠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윤미 기자 yyunmi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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