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음식문화개선분야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등록 2021.01.04 13: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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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처, 위생관리책임제 모든 업소 위생등급제 등 우수사례 인정
- 안심식당, 민․관생활방역단 등 효과…음식문화 개선 생활방역 시스템도 구축

 

인천 연수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20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음식문화개선분야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식약처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위생등급제 홍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생활방역 음식문화 정착 ,자발적 참여 유도 ,우수사례 자료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을 위생등급제 우선구역으로 지정하고 위생관리책임제 도입, 모든 음식점의 위생등급제와 사회적거리두기 선제적 실천 등으로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현장방문을 받기도 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따라 생활방역 자체관리 우수 업소에 대한 ‘안심식당’지정․홍보를 통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함께 음식문화거리 등 권역별 ‘민관협업 생활방역단’을 구축․운영해 음식점 위생관리와 생활방역에 대한 선제적 조치와 정착에 힘썼다는 점을 인정 받았다.

 

연수구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음식문화 개선을 통한 생활방역 시스템’ 구축으로 새로운 음식문화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를 굳혀 나간다는 입장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수상은 관련 단체와 식품접객업 영업주,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연수구가 음식문화 선진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wr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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