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임대료 고지서 카카오톡으로 확인”

  • 등록 2020.12.01 20:57:32
크게보기

- 임대주택 임대료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

 

인천도시공사가 이달부터 메신저 플랫폼 ‘카카오톡’으로 임대주택 임대료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은 임대주택 입주자는 본인인증을 거친 후 임대료 고지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고지서는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지정된 ㈜카카오페이를 활용하여 온라인 등기우편의 효력을 갖췄다.

 

카카오톡 임대료 고지 서비스를 이용하면 언제든 편리하게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분실되어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재발행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공사는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입주자를 위해 기존의 우편발송 고지는 유지한 상태에서 점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며, 향후 원스톱으로 납부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다.

 

서비스를 이용해 본 입주민은 “우편으로 발송되는 고지서가 분실되어 임대료 연체를 걱정했는데 이제는 쉽게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편리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편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진희 기자 wrilbo@daum.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