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2020 국제해양․안전대전”개최

2020.11.03 16:21:01

- 2020 국제해양·안전대전,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
- 코로나19 상황 고려 오프라인·온라인 전시회 동시 개최 -

 

인천관광공사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전시회 “2020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0)”이 11월11.~13.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국제해양․안전대전은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하며, 지난해 인천 최초로 국제전시협회(UFI) 인증을 획득하고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 “2020 국내전시회 개최지원사업” 대상 전시회로 선정되는 등 인천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시회이다.

 

“하이브리드 전시회”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재확산 등의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전시회의 규모를 축소하되, 온라인 전시회를 동시 개최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의 안전하고 내실 있는 전시·비즈니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전시회에는 kt sat, stx엔진 등 약 80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해안감시 레이더, 해상용 위성안테나 등의 항해·통신장비관을 비롯하여 특수장비관, 조선관 등 다양한 전시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온라인 전시회는 11월 11일부터 연말까지 지속 개최되며, 참가 기업들의 소개 및 주요제품 등을 언택트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수출상담회” 국내 해양·안전·조선 기업의 판로개척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KOMEA(한국조선기자재공업협동조합)와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주최의 수출상담회도 2-Track으로 진행된다. KOMEA는 방산 전문 바이어를 중심으로, KOTRA는 해양·조선 등 일반 바이어를 중심으로 초청하는 등 각 상담회의 특성에 맞게 타겟 바이어군을 차별화하여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사후관리를 통해 기업의 해외 진출 시 애로사항 해결 및 계약 성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부대행사” 해경, 해군, 대형 조선소 등 공공/대기업 국내 유력 바이어들을 초청하는 구매상담회를 전회보다 더욱 확대 추진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국내 중소기업들의 내수 확대와 대체 판로개척에도 기여할 계획이며, 해경 주최의 ‘차세대함정발전컨퍼런스’(11/12~13)와 인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해양 컨퍼런스인 ‘코마린컨퍼런스’(11/12) 등 약 10여개의 다양한 컨퍼런스 및 학회 행사들도 개최되어 업계 관계자들 간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본 전시회 주관사인 인천관광공사 정재균 팀장은 “오프라인 전시회뿐만 아니라 연말까지 지속 개최되는 온라인 전시회는 참가 기업들이 자사의 제품을 효과적,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한 차례 연기를 거쳐 개최하는 만큼 철저한 방역 수칙 하에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해양·안전·조선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명진 기자 nei9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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