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김윤미 기자 】 서울시는 11월 3일 시민이 다양한 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비대면의 시대, 디지털 소외계층과 공존하는 방법’에 대한 ‘온라인 시민제안 워크숍’을 2시에 개최한다.
코로나 상황이 계속되면서 무인 키오스크가 늘어나고 노인·장애인의 디지털 접근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남길우 수석연구원이 이러한 부분에 대한 실태분석을 통해 각 계층별 디지털 격차의 현실과 해결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온라인 토론회로 진행된다.
디지털 소외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울시 유튜브
(https://youtu.be/7BWspMtcO5Q)를 통해 생중계되어 실시간 채팅방을 통해 의견을 남길 수 있다.
관련 주제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주제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시민제안을 발굴해 정책에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