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서울지역본부, 강서농협 친환경벼 수매현황 살피고 현장방문 간담회 실시

  • 등록 2020.11.01 20:29:54
크게보기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10월 30일 강서농협 내 벼 수매현장을 찾아 긴 장마와 태풍에도 불구하고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을 격려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방문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강서농협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쌀 수매를 하고 있는 농협으로‘경복궁 쌀’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만들어 쌀을 판매하고 있으며, 사전에 농협과 계약재배를 한 89개 농가(69ha 규모)에서 생산한 280톤의 벼를 매입할 계획이다.


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은“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농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농업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수매과정에 어려움이 없었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업인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농협 한명철 조합장은“강서농협에서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의 친환경 쌀인‘경복궁쌀’생산을 적극 장려하고 품질을 더욱 더 고급화해 서울 시민들에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기자 iwbctv@daum.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