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셀트리온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질환관리 서비스 사업 업무협약

  • 등록 2020.10.14 21:57:47
크게보기

- 인공지능 의료시스템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결합한 플릿폼 개발 한뜻 -

 

가천대 길병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기업인 셀트리온과 10월 14일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질환관리 서비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의료시스템을 도입한 가천대 길병원이 쌓아온 노하우와 셀트리온이 가진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결합해 의학적, 임상적 정보와 인공지능이 결합한 질환관리 서비스 기술 개발을 위해 이뤄졌다.

 

 양 사는 염증성 장질환 환자를 위한 플랫폼 개발 및 임상연구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가천대 길병원 김양우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국내 최고의 인공지능 의료시스템을 갖춘 가천대 길병원과 세계 최고의 바이오 기술력을 갖춘 셀트리온이 상호 협력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창출하길 기대하며, 이를 통해 국내 및 세계적 인공지능 질환관리 서비스가 한 단계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기우성 대표이사는 “셀트리온이 비전2030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서 가천대 길병원의 관련 노하우가 결합돼 좋은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가천대 길병원 이태훈 의료원장, 김양우 병원장, 김우경 진료대외부원장, 박동균 헬스IT연구센터장, 셀트리온 기우성 대표이사, 제품개발부문 서진석 수석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진희 기자 wrilbo@daum.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