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 이재준기자 】 인천남동소방서는 오는 29일 18:00시부터 다음달 5일 09:00시 까지 7일간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한“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470여명과 장비 38대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가며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명절 성묘객 등 불특정 다중운집지역 소방력 전진배치, 전통시장 및 화재경계지구 등 화재취약대상 예방순찰,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점검 등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이다.
정기수 남동소방서장은“추석 연휴기간 중 소방력을 총 동원해 각종 재난 발생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상황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