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진희 기자 】 인천 옹진군은 지난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47회 옹진군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군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군민상 후보 심의는 옹진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외부위원과 내부위원 등 총 15명이 심의해 최종 선정됐다.
군민상 수상자는 총 6개 부문이다.
부문별 수상자는 ▲문화체육부문 북도면 조상천 ▲관광진흥부문 백령면 김복남 ▲사회봉사부문 연평면 성복순 ▲효행부문 자월면 김운자 ▲지역개발부문 대청면 최원현 ▲특별부문 인천해역방어사령부 김희태, 해병대연평부대 진만식, 대청면 최광수, 덕적면 강일규, 영흥면 임승진, KS해운 최승연 등 총 12명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지 못하게 됐지만, 군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를 위해 군수님이 직접 수상자들을 찾아가 감사패를 증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