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이진희 기자 】굿월드인터내셔널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마스크 1,500장과 손소독제 300개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굿월드인터내셔널(대표 박경래) 후원회는 더불어 사는 삶을 구현하기 위한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로 나눔과 창의적인 기부 문화를 주도하며 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투명하고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사업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인천시 계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남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스바보다(러시아어권)센터, 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 지회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코로나 극복을 응원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 센터장 성옥기씨는 “장애인 개개인은 마스크 하나를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사업장들이 어려워져서 후원물품이 많이 줄었는데 어려운 시국에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