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정-바로병원 ‘사랑의 홈런 캠페인’ 진행

  • 등록 2020.08.09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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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정-바로병원과 함께 2012년부터 9년째 인천지역 소외계층 의료 지원 캠페인 진행

 

 

SK 와이번스는 8일,삼성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바로병원과 함께하는‘사랑의 홈런 캠페인’협약식을 진행했다.

'사랑의 홈런 캠페인’은 2012년부터 SK와이번스와 바로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선수의 홈런 1개당 1명의 인천지역 소외계층에게 인공 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다.

캠페인 첫 해부터 최정 선수가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올해로 9년차를 맞이한다. 최정 선수는 캠페인 기간 동안 총 235개의 홈런을 기록하여 인공 관절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235명의 인천지역 저소득층 환자들의 수술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최정 선수가 캠페인에 참여하며 최정 선수가 홈런 1개를 칠 때마다 환자 1명이 인공 관절 수술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김용찬 기자 wr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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