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 세곡천 일대에‘사색의 쉼터’힐링공원 조성 완료

  • 등록 2020.07.15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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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 규모 유휴지 활용,코스모스·백일홍 등 식재 … 의자⋅테이블 설치로 휴게공간 제공


                        강남구 '사색의 쉽터' 강남구청 공원녹지과 제공

 

 강남구는  7월  세곡천·탄천 합류부 세곡동 13-2번에 위치한 둔치를 정비하고 근처에 코스모스·백일홍 갈대를 심는 등 5000㎡ 규모의 힐링공원 ‘사색의 쉼터’ 조성을 완료했다.

 

사색의 쉼터’는 유휴지를 활용해서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됐으며, 서울시 주민들의 편의와 미관을 위해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들을 재활용해서 만든 의자와 테이블을 설치해 사색 쉼터의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코스모스, 백일홍, 갈대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서 다양한 볼거리까지 제공한다.

 

구는 지난 4월 쉼터 인근에 9100㎡ 규모의 공영텃밭을 조성하고, 경작을 원하는 2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구획에 한해 분양하고, 퇴비·친환경약제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또한 구는 지난해 7월 양재천 산책로를 신규 조성하고 다양한 초화류 10만 본을 심는 등 관내 생태하천의 경관개선사업을 통해‘필(必)환경도시 강남’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현경 공원녹지과장은,‘사색의 쉼터’는 공원을 찾는 가족, 연인 등 모두가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 말하고“앞으로도 나(ME), 너(ME), 우리(WE)가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지역공동체를 위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윤미 기자 yyunmi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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