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티슈형살균소독제 18만개 지급 … 교내 방역 강화

  • 등록 2020.07.08 19:26:00
크게보기

관내 79개 학교 대상, 분사용 소독기 158개·MD-125 395통 등 교실 및 화장실 살균 효과

 

 

강남구가 교내 방역 및 학생들의 위생관리를 위해 관내 79개 학교를 대상으로 티슈형살균소독제 18만6000개 등 방역물품을 9일까지 지급한다.

이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계속되는 가운데 학생들의 건강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분사용 소독기 158개와 살균제 MD-125 395통도 함께 전달된다.

특히 분사용 소독기는 MD-125를 넣어 사용할 경우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어 교실 및 화장실 등 살균·소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구는 지난달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긴급돌봄교실 65곳에 전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손소독제 4만7000개와 300여만원의 물비누 및 페이퍼타월을 지원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최근 교내 방역소독과 위생관리가 중요해졌는데, 이럴 때일수록 정부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윤미 기자 wrilbo@daum.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