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극장돌체,학산소극장 공연 인터넷으로 공개
미추홀구 대표적 문화공간인 작은극장돌체와 학산소극장의 올해 첫 공연이 인터넷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미추홀구 작은극장돌체와 학산소극장은 무관중으로 열린 올해 첫 공연을 미추홀구 인터넷 방송으로 공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된 올해 첫 공연은 작은극장돌체의‘최용민의 재즈스토리'와 학산소극장의 학산가족음악회‘흥이 나는 뮤직 트립’ 공연이다.
최용민의 재즈스토리는 피아노,드럼,기타,섹소폰,더블베이스 등 다양한 악기가 내는 아름다운 선율에 재즈보컬리스트 최용민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매력적인 재즈공연을 선보였다.
5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된 학산가족음악회는 피아노 7중주 연주단체 클레프 아츠(CLEF arts)가 사랑의 인사,라테츠키 행진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곡으로 신나는 무대를 펼쳤다.
공연 영상은 미추홀구 인터넷방송국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구 홈페이지를 찾으면 된다.
최용민의 재즈스토리는 6월 둘째주까지, 학산가족음악회는 6월말까지 시청 가능하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끝나 문화예술 공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날이 곧 오길 바라며, 주민들이 이번 공연영상을 보며 조금이나마 힐링의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용민의 재즈스토리는 작은극장돌체에서 매달 넷째 주 금요일 오후 4시30분에 열리며 11월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학산가족음악회도 학산소극장에서 다양한 장르와 테마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열리며 연말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공연일정은 향후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최용민의 재즈스토리는 6월 공연도 미추홀구 인터넷 방송국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