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문초등학교, 샤오또우 중국어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활용한 원격 수업 진행

2020.05.28 10:49:00

인천박문초등학교, 샤오또우 중국어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활용한 원격 수업 진행


인천박문초등학교는 지난 4월 20일부터 전체 학년에 대한 온라인 개학을 하여 온라인 원격 수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5월부터 정규 수업 외 중국어 창의적 체험 활동과 동아리 수업을 샤오또우 중국어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원격 수업으로 진행 중이다.


코로나19로 교육 업계에서의 비대면 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박문초등학교는 SW교육선도학교로써 코로나19 이전부터 전 학급에 무선 AP와 노트북, 화상 카메라 등의 온라인 교육환경이 마련되어 있어 빠르고, 원활하게 온라인 수업을 적용할 수 있었고, 교사 연수 및 교수법 연구를 통해 온라인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인천박문초등학교 중국어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명란 선생님은 “온라인 수업을 준비하면서 학생들이 새로운 수업 방식에 적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오히려 학생들이 재미를 느끼고 있으며 학습 참여율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온라인 상에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학습 콘텐츠의 확보는 매우 중요하며 지속적인 온라인 원격수업에 대한 교수법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락원과 인천박문초등학교는 2018년 3월 ‘창의적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국제화 특구 세계시민학교로써 현재 1~2학년을 대상으로 샤오또우 중국어를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샤오또우 중국어 수업을 진행 중이다. 학교에서 진행한 ‘2019학년도 샤오또우 중국어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는 84.6%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샤오또우 중국어 프로그램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학년도 샤오또우 중국어 프로그램이 기존 오프라인 수업에서 온라인 원격 수업으로 진행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인천박문초등학교와 다락원 샤오또우 중국어는 ‘포스트 코로나 19’ 교육에 대하여 다각도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숙 기자 iwbct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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